[추억 속 아주대] 연어 덮밥 맛집 수원에서도 유명한 만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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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만고쿠는 안국으로 떠나면서 아주대점은 문을 닫게 되었다.

 

2022년 2월 아주대 오늘 뭐 먹지 = 일식, 만고쿠, 연어덮밥(사케동)

 

우리 학교 앞에서 가장 유명한 밥집을 고르라면 만고쿠도 세 손가락 안에 들 수 있지 않을까?

 

아주대보다도 수원 맛집에 가까운 이 곳은 꽤 멀리 사는 내 친구들 중에서도 와본 사람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모서리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가게라서 한 번 가봐야 아 여기에 있구나 할 수 있다.

 

주변 덮밥집들 생각하면 가성비 있는 가격대를 유지 중인데,

 

학교 앞이 워낙 저렴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보니 특별한날, 꼭 가고 싶은 날에 가게 된다.

 

 

이미 다녀온지 좀 지나서, 가격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

 

지금은 연어 수급이 너무 어려운 때이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거나 양이 줄어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래도 연어덮밥을 먹으러 간다면 꼭 만고쿠에 가야한다.

 

 

가게는 좁은 편이다.

 

아주 오밀조밀 주방, 카운터, 셀프 공간, 자리가 구성되어있다.

 

2인 테이블 두개, 3인 테이블 하나, 벽 보고 있는 테이블에 5명 정도 앉을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사진 속 공간은 벽 보고 있는 긴 테이블.

 

 

사진 보정 하셨나요? 아니요.

 

보정 하나도 안 들어간 사진이 저렇다.

 

만고쿠는 연어가 때깔부터 다르다.

 

다른 집보다 연어 맛도 훨씬 좋은데, 밥에 후리가케가 올라가 있어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 점, 한 점 사라지는 게 아쉬울 정도다.

 

 

좋은건 크게 한 번 더 보자.

 

학교 앞에서 연어덮밥 파는 집들을 이번 학기에 쭉 돌아봤는데, 여전히 만고쿠는 건재한다.

 

식당 ★★★★☆ /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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