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아주대 한식 이야기 (메뉴有)

반응형

2018년 10월 2일 오늘의 아주대 식당 = 한식, 한식 이야기, 차돌 된장찌개


오늘도 친구가 머리를 뜯을 뻔했지만 함께 밥을 먹게 된 동기가 가보고 싶은 식당이 있어서 바로 가게 되었다.


오늘도 한식을 먹게 되었고, 최근에 문을 열어서 동기들도 가본 적이 없다고 했다.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위치라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지도가 업데이트되어 새로 첨부합니다. ^_____^)


KFC 골목으로 들어가서 화산 2호점을 지나고 나니 한식 이야기가 보였다.


식당 크기는 생각보다 큰 편이었는데, 손님이 꽤 많았다.


오늘도 정리하고 있는 테이블에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다들 처음 와본 식당이라 추천을 받은 메뉴가 없어서 6명이 각각 다 다른 메뉴를 시켜 보았다.


비빔밥 세 종류, 철판 두 종류, 찌개 한 종류를 주문했고 나는 차돌 된장찌개를 (또) 주문했다.



셀프로 계란 프라이를 해 먹을 수 있어서, 동기 둘이 가서 완숙이네 반숙이네 구분해가며 프라이를 해왔다.


반찬도 맛있는데 특히 메추리알 장조림이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다.



다섯 번째로 내 된장찌개가 나왔다.


TMI : 평소 학교에서도 차돌 된장찌개를 자주 먹고, 방학 때 알바를 하면서도 자주 먹을 정도로 차돌 된장찌개를 매우 좋아한다.


한식 이야기에서 먹어본 차돌 된장찌개는 정말 맛있었다 ^^b


큼직큼직한 고기와 먹기 좋은 크기의 두부, 적당한 버섯과 채소들... 완벽 그 자체


즐겨먹던 차돌 된장찌개보다 담백하고 너무 짜지 않아서 더 맛있었다.


제육 철판과 돌솥비빔밥을 얻어먹어 보았는데 둘 다 맛있어서 나중에 또 와서 먹어보기로 했다.



식당 후기에 메뉴판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라 올리지 않았지만


한식 이야기는 최근에 새로 오픈한 곳이기 때문에 메뉴판 사진을 슬쩍 찍어왔다.


자주 들러서 먹기 좋은 한식집을 찾아서 매우 기분이 좋다.



한식 이야기 ★★★★★ / 차돌 된장찌개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