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아주대 가치있는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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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일 오늘의 아주대 식당 = 한식, 가치있는 밥상, 순두부찌개


요즘 학교 식당에 대한 말이 많아서 점심마다 식당 정하느라 친구가 머리를 쥐어뜯는다.


오늘은 동기들에게 한식을 추천해달라고 해서 '가치있는 밥상'에 가자고 했다.


아주대병원 쪽으로 나와서 길 건너서 골목으로 들어가니 가치있는 밥상이 나왔다.



큰 길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아주대 병원 앞으로 찾아가는 방법이 훨씬 쉽다.


식당은 큰 편은 아니었고, 손님은 많은 편이었다.


우리가 들어갔을 때 마침 치우면 되는 자리가 있어서 앉았는데,


우리 뒤로 온 손님 중에 반은 자리가 없었다.



오늘 식당을 추천해준 동기들은 소불고기와 닭볶음 뚝배기가 맛있다고 추천해주었다고 한다.


추천해준 메뉴로 먹으려고 했는데, 국물이 먹고 싶어서 순두부찌개를 주문했고,


친구는 닭볶음 뚝배기를 주문했다.



조금 기다려서 반찬보다 더 먼저 나온 순두부찌개다.


진한 맛을 기대해서 그런지 맑고 얼큰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계란이랑 순두부랑 함께 먹는 조합은 어딜 가나 평타는 치는 편인데 정확하게 평타였다.


친구의 닭볶음 뚝배기를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추천하는 걸 먹어볼걸 하는 생각도 들었다.



가치있는 밥상 ★★★★☆ / 순두부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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