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아주대 빙수 찐맛집 화이트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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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2일, 4월 7일, 5월 223일, 11월 21일 등... 총 7번 방문에 빛나는

 

1년 전 오늘의 아주대 식당 = 디저트, 특히 빙수, 화이트 스노우, 오레오 빙수

 

 

코로나 덕분에 얼마나 심심하던지 작년에 갔던 식당 기록을 바탕으로 혼자 어워드를 하고 놀았는데,

 

많고 많은 맛집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상위권에 올라온 밥집이 아닌 곳이 바로 화이트 스노우였다.

 

1학기 2학기 가리지 않고 시원한 게 땡기기만 하면 바로 갔던 곳이다.

 

 

 

 

교문에서 쭉 내려가다 보면 얼마 안 있어서 저 시원한 거 팔아요~하게 생긴 간판이 금방 보인다.

 

아마 가까워서 자주 가는 것 같기도 하다... (200% 경험담)

 

 

빙수랑 아이스크림만 파는 곳 치고는 홀이 작은 편은 아닌데,

 

가격 덕분인지 대학생뿐만 아니라 주변 중, 고등학생들도 많이 와서 저녁 이후쯤에는 늘 꽉 차있다.

 

 

화이트 스노우에도 늘 시키는 고정된 메뉴가 있다.

 

'오레오 빙수에 눈꽃얼음 추가' 이거는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처음 눈꽃 얼음을 맛본 뒤로 추가를 안 한 적이 없다.

 

오레오 빙수가 기본값이고 하나 더 시킬 때는 주로 딸기 빙수 시켰다.

 

여기는 하도 자주 가서 이것저것 시켜먹었던 것 같은데 망할 머리 기억이 안 난다.

 

둘이 가면 스몰, 넷이 가면 미디엄, 여섯이 가면 미디엄 두 개 시켰던 것 같다.

 

이렇게 시켜도 1/n 하면 얼마 안 나오고, 누군가에게 사주고 싶을 때도 전혀 부담 없다.

 

 

 

 

가고 말고를 굳이 논할 필요가 없다 두 번 가 세 번 가 매 일 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도 진짜 대박이다. 아이스크림 맛별로 엄청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는 편이다.

 

+ 다만 겨울 방학 때는 문을 닫으니 아쉽지만 개강하고 가야 한다.

 

 

식당 ★★★★★ /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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