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아주대 소고 S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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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4일, 11월 16일 총 2회 방문에 빛나는

 

1년 전 오늘의 아주대 식당 = 일식, 소고, 돈까스 정식

 

 

다른 목표는 다 못 지켜도 하루에 식당 하나는 꼭 올리겠다는 의지를 지키기 위해 또 노트북 앞에 앉았다.

 

오늘 소개할 식당은 바로 '소고'다.

 

 

금액대가 꽤 있는 편이라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소고에서 밥을 먹는 날은 특별한 날이다.

 

교수님과 식사라든가, 선배님이 밥을 사주는 날이든가, 알바 회식 자리이거나...

 

실제로 작년에 먹은 두 번도 19학번 후배들에게 밥을 사주던 날과 알바 회식 날이었다.

 

 

 

 

 

길치인 나에게는 꽤나 찾기 어려운 골목에 위치해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헷갈리는 골목)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중국집인 현경이랑 무한리필 고깃집이 많이 모여있는 그 골목에 있다.

 

현경 쪽 골목으로 진입하는게 편하고 빠르다.

 

내리막길 중간에 주황색으로 Sogo라는 글자가 아주 잘 보여서 골목만 제대로 들어가면 바로 찾을 수 있다.

 

 

단체 예약석을 비워둘 수 있을 정도로 식당이 큰 편이다.

 

후배들 밥 사줄 때 거의 20명이 넘는 인원이 갔었는데 안쪽 한 줄을 전부 비워주셨다.

 

 

김치돈까스나베를 꼭 먹어보라고 다들 추천해줬는데, 아직 자주 못 가봐서 가장 기본인 돈까스 정식만 A, B 모두 먹어봤다.

 

가장 무난한 선택이라 부담도 없고, 일단 소고는 기본적으로 맛이 보장된 곳이라 걱정도 없다.

 

 

 

 

 

먹으면 알 수 있다. 이 맛이면 이 가격 낼 가치가 있다...

 

그러니 혹시 누군가 밥을 사준다고 하면 꼭 소고에 가자.

 

 

식당 ★★★★★ /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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