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최종경쟁률 및 상장일정

Freenote/Money Life|2021. 10.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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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 양일간 눈치싸움 끝에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이 완료되었다. 첫 날 밤 22시까지 받았음에도 많은 분들이 화요일 16시 직전까지 존버하다가 들어간 느낌이 강했다. 별 생각없이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만들어버린 나는 선택의 여지 없이 신금투에서 청약을 신청했다.

 

 

  전례없는 균등배정으로 모두가 90만원만 입금하는 공모주 청약이어서 새로웠다. 사실 전에 다른 청약을 할 때도 늘 최소 증거금을 넣긴 했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

한국투자증권 > 신한투자증권 > 삼성증권 > 대신증권

 

 예상대로 물량은 적은 편인데 이용자가 많았던 한투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사전에 통장을 만들어야만 청약을 할 수 있는데 물량이 많았던 대신증권이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카카오페이 예상 배정 수량

대신증권 3.24 > 삼성증권 2.82 > 신한투자증권 1.66 > 한국투자증권 1.24

 

 이럴 줄 알았더라면 조금 더 신중하게 계좌를 고르는 건데... 별 생각없이 익숙한 신투 뛰어들었다가 이렇게 되었다. 전체 평균 2.33주로 내 예상(1.n주)보다 많은 주식이 돌아가게 되었다. 사실 따지고보면 신투랑 한투는 1주 받는 사람도 많을 거라서 예상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예언이 되었다. 신투에서 청약에 참가한 나는 1주를 기본으로 받고 소수점 아래에 해당하는 물량은 추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을 수도 있다. 대신증권은 기본 3주에 소수점 아래는 랜덤배정이니 그 차이가 꽤 크다...

 

 

상장 일정 및 정보

 11월 3일 수요일, 즉 일주일 뒤에 상장 예정이다.

 1) 따블(100%) 18만원 2) 따상(130%) 23만 4천원

 

시간이 답이다

 1-2주 정도 배정 받을 예정이라 오히려 손해도 적을 것이라서 두렵지는 않다... 정말, 아주 얕은 식견으로 저번 카뱅처럼 외국인 투자자가 얼마나 들어오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급변하는 상황에서 카카오페이 같은 플랫폼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가 이번 기회에 보일 것 같다.. 저번처럼 깜빡 잠들지 말고 아침부터 목표 정해놓고 맞춰서 팔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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