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탄동] 나만 알고 싶은 알곱창 맛집 소곱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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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동에 위치한 중심상가에는 꽤 많은 곱창집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소곱친구는 웨이팅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 어느새 네 번이나 방문했다.

 

최근에 기존 위치 맞은편 2층으로 확장 이전을 하게 되어서 전보다는 수월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은 전 가게지만, 최근 확장이전 한 곳도 방문했으니 최대한 녹여서 적어볼 생각이다.

 

 

기존 가게는 공간이 꽤 협소한 편이라서 예약도 간당간당했는데, 확장 이전을 하면서 예약만 잘해주면 충분히 방문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이번에 이전하면서 메뉴도 개편되어 세트메뉴는 럭셔리 친구만 남았다.

 

예약 방법에는 큰 차이가 없으니 참고하면 된다.

 

 

곱창이 들어간 찌개를 먼저 내 주신다.

 

나는 술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준비운동 느낌으로 뜨끈한 국물을 먹어본다.

 

 

내가 소곱친구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인 특제 간장 소스와 여러 기본 세팅을 해주신다.

 

양 샐러드도 맛있어서 본 메뉴들이 초벌 해서 나올 동안 실컷 먹어준다.

 

 

모둠 친구(지금은 없어짐)와 알곱창을 시켜주었다.

 

기본에 충실한 것이 먹기 좋기 때문에 ... ^^

 

 

흘러나온 곱들까지 알차게 먹었으니 걱정 마시라.

 

타지 않게 조금만 뒤적거려주면 직원 분들이 오가면서 타이밍에 맞게 뒤집고 자르고 다 해주신다.

 

사장님이 직접 해주실 땐 스몰토크도 함께 하기 때문에 곱창집에 왔지만 왠지 단골 밥집에 온 것 같고 그렇다.

 

각각 종류에 따라서 맛있게 먹는 방법도 다 알려주시니 그대로도 먹어보고 취향껏도 먹어보고 즐기면 된다.

 

 

남의 내장은 참 맛있는데, 내 내장이 튼튼하질 않아서 되도록이면 내장을 적당히 맛있게 즐기고 볶음밥을 먹는 편을 선호하고 있다.

 

특히나 여기 볶음밥.. 유독 맛있고 양이 많기 때문에 1인분에 원하는 토핑을 추가해서 먹으면 딱이다.

 

볶음밥의 가운데에 모양을 만들어서 계란을 올려주시기 때문에 별스타 인증샷 찍기도 좋다.

 

 

신선하고 맛있는 곱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맛집 추천한다.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로는 알곱창을 추천하고 싶다.

 

식당 ★★★★ /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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