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카카오뱅크로 개설했던 계좌 찾는 방법

Freenote/Money Life|2021. 10.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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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카카오페이 주관사를 확인해보니 한국투자증권도 있길래 일단 만드는 것보다 있는 계좌로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에 계좌 찾기에 도전해보았다.

 

내가 왜 작년에 일하면서 한투에 분노의 전화를 했는지는 잊은 채로 ...

 

1. 한국투자증권 어플 설치

 

제일 먼저 해줄 일은 바로 앱스토어에서 '한국투자' 어플 설치하기

 

모로쇠로 일관하며 이런 저런 선택을 하다보면 아래 사진 속 메인 화면까지 올 수 있다.

 

 

만약 내가 카.뱅/토.스에서 방금 막 제휴 계좌를 만들고 왔다면 제휴사를 선택해서 계좌 등록을 마무리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처럼 계좌 등록까지 마쳤는데 생각 없이 계좌 번호를 적어두지 않고 어플을 삭제했거나 하는 모종의 이유로 계좌 정보부터 찾아야 하는 사람들은 일단 '로그인' 메뉴를 선택한다.

 

 

간편비밀번호나 페이스아이디/지문아이디 등을 선택해서 일단 정보를 등록하는 화면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한국투자인증 등록하기'를 눌러서 우리가 원하는 메뉴로 넘어갈 수 있다.

 

 

여기서 계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해서 멈칫할 수 있는데,

 

오른쪽 상단에 드디어 우리가 원하는 '계좌번호찾기'가 보인다.

 

 

계좌번호 찾기를 선택해서 나의 개인정보를 쓰고 인증하면, 그 개인정보로 가입된 계좌를 찾아주는 방식이다.

 

 

계좌번호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계좌를 어떤 경로로 가입했는지도 알려주는 것 같다.

 

주식에 별로 관심이 없던 시절 카.뱅에서 혜택을 준다길래 무작정 가입했던 기억이 난다.

 

복사를 눌러 필요하다면 메모도 해놓고, 로그인 할 때도 '붙여넣기'해서 사용하면 된다.

 

 

이제 다시 정보 확인 화면으로 돌아와서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생년월일을 입력해주면 된다.

 

비밀번호야 다들 보통 쓰는게 정해져 있으니 잘 넘어가리라 예상한다.

 

그런데 나는 비밀번호를 적어뒀음에도 로그인에 실패하는 경우의 수를 찾았다.

 

 

그 때도 똑같았는데, 비밀번호를 잘못 적어 두었는지 로그인에 5번 실패해서 계좌가 잠겨 버렸다.

 

지점에 방문해서 오류해제 후 이용해달라는데 수원에는 인계동에 있는 지점까지 가야해서 .. 이걸 풀긴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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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카카오페이 공모주 정보 정리 / 증권사 계좌 개설 이벤트 정리

Freenote/Money Life|2021. 10. 24.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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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주관사 어디일까? 주관사 계좌 혜택 받고 만들어보기

 


 

카.뱅 이후로 큰 주식 청약 없지 조용히 지나가고 있는 듯하다.

 

물론 따상을 친 지/아이/텍도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대규모 공모주 청약은 오랜만이다.

 

계속해서 한다, 한다 하면서 미뤄오다가 드디어 카카오페이가 왔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기본 정보

 

1. 청약 기간 : 2021년 10월 25일 ~ 26일 (2일간)

 

2. 공모예정가(가격) :90,000원

 

3. 상장예정일 : 2021년 11월 03일

 

4. 주관사 : 삼성증권 > 대신증권 > 한국투자증권 > 신한금융투자

 

* 전체물량 균등배정으로 최소 수량 20주 = 증거금 90만 원 넣으면 끝

 

주관사 계좌가 없다면?

 

광.고 아님 내가 보려고 정리하는 거

 

나 같은 주린이들은 보통 1-2개 정도의 증권사 계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이용하던 곳에서 하면 되지만 대부분의 경우 매 청약마다 주간사를 따라서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많은 분들이 토스나 카뱅 정도는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 두 곳에서 제공하는 계좌 개설 혜택들을 찾아보았다.

 

카카오뱅크 ::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혜택

 

먼저 카카오뱅크부터 알아보자.

 

 

1. 카.뱅 어플 접속

 

2. 하단 두 번째 상품/서비스 메뉴 선택

 

3. 상단의 제휴 선택

 

4. 제휴 서비스 - 증권사 주식계좌 선택

 

 

지금 카.뱅에서 혜택을 받고 만들 수 있는 증권사 주식계좌는 총 4군데로

 

1) NH투자증권 2) 한국투자증권 3) KB증권 4) 하나금융투자

 

이고, 그중 카카오페이 주간사에 해당하는 곳은 '한국투자증권'

 

개설 혜택으로 국내/해외 주식 택 1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위탁거래수수료는 평생 우대 혜택을 준다.

 

저번에 개설하고 받았던 국내 주식은 9천 원 전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토스 ::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혜택

 

1. 토스 어플 접속

 

2. 하단 맨 오른쪽 전체 메뉴 선택

 

3. 계좌 - 계좌 만들기 메뉴 선택

 

* 토스는 따로 명시가 안 되어 있어 살짝 헤맬 수 있는데 '계좌 만들기'라는 메뉴에 모든 종류의 계좌 개설이 포함되어 있다.

 

 

토스에서 만들 수 있는 증권사 계좌 역시 4군데로

 

1) 한국투자증권 2) 미래에셋증권 3) 이베스트증권 4) 유진투자증권

 

* 개인적으로 뒤 두 가지 증권사는 처음 들어본다.

 

안타깝게도 카.뱅과 같은 '한국투자증권'만이 카카오페이 주관사 계좌이며 혜택 역시 동일하다.

 

그리고 혜택은 보통 '최초 신규'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즉 한 증권사에서는 한 번만 혜택을 받고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

 

* 기본적으로 새 통장을 만들려면 20 영업일 제한도 걸리므로, 마구잡이로 개설하다가는 필요할 때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참고해서 공모주 청약하기 전에 계좌를 개설하고 카.페 공모주 청약에 뛰어들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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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승인 후기

Freenote/Money Life|2021. 10. 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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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하고 계약직 생활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한 건 신.용카드 발급이었다.

 

만들 수 있을 때 해놓아야 나중에 필요할 때 유용할거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물론, 급하게 노트북을 바꿔야 할 때 등 유용할 때도 많았지만

 

불규칙적인 수입 때문에 카드.대금 날짜를 맞추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그래서 전에 카카오뱅크에서 본 적이 있는 비상금대출을 신청해보았다.

 

 

비상금대출은 마이너스 통장 개념이지만, '마이너스 통장대출'과 완전히 똑같은 상품은 아니다.

 

둘을 비교해 보았을 때 비상금 대출이 훨씬 한도가 적으며, 이자는 높으며, 심사는 간단한 편이다.

 

비상금대출은 본인 인증을 통해 신용점수를 확인해서 3백만 원을 쓸 수 있으며,

 

마이너스 통장대출은 1년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신용점수를 확인해서 최대 3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아무튼 나는 재직 중이지 않고 아르바이트 수준의 프리랜서고,

 

필요한 금액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비상금대출을 신청해보기로 했다.

 

 

최저금리는 저렇게 안내되지만 나는 저거보다 높은 이자를 내고 있다.

 

그리고 정말 이렇게 쉽게 대출이 가능한 건가 싶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된다.

 

우선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준다.

 

 

보통 예적금 가입과 마찬가지로 우선 안내 페이지가 나온다.

 

이 비상금을 받으면 통장에 잔고 말고 이체 가능 금액에 3백이 더 찍힌다.

 

예를 들어 내 계좌에 3천 원이 있다면 잔고는 그대로 3천 원이지만 이체 가능 금액은 3백3천 원이 뜬다.

 

그리고 그 한도 내에서 이체, 체크카드 사용 등으로 대출을 받는 개념이다.

 

 

적합성 판단을 위해 설문을 통해 확인을 한다.

 

크게 어려운 질문은 없어서 무난하게 지나갈 수 있다.

 

사실 여기서 큰 영향을 주는 건 신용점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우대금리 0.1%는 사실 이게 이자가 높은 편도 아니고 한도가 큰 편도 아니라서

 

계산해보면 겨우 이 정도?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예적금으로 받는 이자든 이렇게 내는 이자든 그런 사소한 금액에서 혜택을 챙겨서 1년 치를 모아 보면 꽤나 든든하다.

 

= 꼭 챙기라는 뜻

 

 

대출이 승인되어 한도로 추가되었으니 현금 융통이 늦어 밀렸던 현/대ㅋㅏ드 대금을 입금해보았다.

 

물론 5 영업일 이내에 넣기만 하세요 ~라고는 하지만 언제 돈을 땡겨올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대출이 났다고 생각했다.

 

 

본 통장에는 겨우 이만 원 정도가 들어 있지만 이렇게 이체가 가능해진다.

 

 

이체하고 나면 이렇게 계좌 잔액이 마이너스로 바뀐다.

 

그리고 비상금 대출을 이용 중인 계좌에서는 '비상금 이용중'이라는 버튼이 생긴다.

 

또한 자신의 계좌로 들어가도 '대출 관리' 탭이 생긴다.

 

 

대출은 1년 기준이며 이자는 계좌에서 알아서 나간다.

 

이자 나가는 날마다 이메일로 꾸준히 알려준다.

 

 

아무튼 신용점수만 조져놓지 않았다면 급한 현금 조달용으로 괜찮은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후기였다.

 

나는 종종 카드대금 밀리기 전에 쓰고 있으며 이번에 스키 시즌 들어가면 장비 구매나 시즌방 보증금 등 유용하게 쓸 예정이다.

 

* 이것도 엄연히 신용 대출이라 남용하면 본인의 가정과 경제에 무리가 갈 수 있음. 나는 그 부분에 대해 책임질 수 없으니 자신이 잘 따져보고 확인해서 활용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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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아주대 데이트에도 공부에도 좋은 카페 카파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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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2번 정도 방문한 아주대 카페 카파커피이다.

 

사실 제목 적으면서 스스로 띠용 했지만 진짜 맞는 말인걸 어쩌겠는가..

 

데이트하기도 좋을 정도로 분위기가 괜찮고, 학교 앞이라 공부하러 오는 분들도 많아서 조용하다.

 

 

위치도 원룸촌에 가깝다.

 

학교로 치면 굿커피 골목으로 들어가서 뒤쪽 골목으로 내려가면 됨...

 

학기 중인데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니 좀 어이가 없다 ㅋㅋㅋㅋ

 

 

눈에 띄는 간판은 아니라서 KAPPA COFFEE 를 찾다 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내부는 생각보다 자리가 많은 편이다.

 

이번에는 시험 기간이 닥쳐서 방문하니 많은 학우들이 공부를 하고 있었다.

 

보통은 중도나 열람실 가겠지만 요즘은 거리두기다 뭐다 때문에 자리도 모자라고 해서 카페로 많이들 오는 듯싶다.

 

주문을 하고 나면 왼쪽에 가벽 뒤로 다락 공간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여기를 데이트에 추천하는 이유이다.

 

 

진짜 다락은 아니고 철제 2층 침대와 같은 구조로 만들어진 2층 다락 공간이다.

 

약간의 공간 분리와 아늑함이 더해져서 은근 동기들이 여기를 추천해줬다.

 

신기하게도 추천하는 동기들도 정확하게 데이트하기에 좋다 / 공부하기 좋다 반으로 갈림 ㅋㅋㅋ

 

 

공간 자체는 개인 카페 다움 ...

 

가격도 평균 정도 한다.

 

 

이 날은 겨울에 방문했는데, 나는 커피 못먹어충이라서 시원한 거 시켰다.

 

아무튼 이날은 시험도 관계없고 해서 손님이 거의 없어서 전세내고 편하게 놀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밥 먹고 들렀는데 중간고사 전이라서 사람이 좀 많았음.

 

대부분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큰 테이블도 쓰고 바 테이블 같은 곳에 친구랑 같이 와서도 공부를 하더라.

 

 

커피 못먹어충이지만 이 날은 밤을 새고 운동을 했더니 좀 피곤해서 나는 바닐라 라떼, 아아 중독자 짝꿍은 모카로 주문했다.

 

원두가 내 취향은 아니었으나 향이 좋은 바닐라 라떼라서 잘 마셨다.

 

그리고 케익은 아래에 깔린 시트가 촉촉했던 보통의 치즈 케이크.

 

 

분위기 ★★★★☆

커피맛 ★★★★☆

 

> 아주대에서 데이트할 때 가기 좋은 퓨전 레스토랑

 

오늘 뭐 먹지? 아주대 가성비 좋고 데이트에도 좋은 미완성식당 (미식당)

2020년 휴학 동안 무려 4번이나 방문한 아주대 식당 = 퓨전, 회오리 오므라이스, 해장 짬뽕 파스타 내가 휴학을 함과 동시에 아주대 삼거리에 생긴 맛집이다. 아주대 바로 앞 상권은 가성비 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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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 크로플이 맛있고 분위기도 있는 카페, 딥블루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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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디저트 덕후인 내가 요즘 열심히 먹고 있는 또다른 디저트는 바로 크로플이다.

 

선풍적인 유행도 유행이지만, 원래도 크루아상과 와플을 매우 매우 좋아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인계동에서 꽤 괜찮은 크로플을 판매하고 있는 카페 딥블루레이크이다.

 

커피의 퀄리티도 좋은 편이니 기대하시라

 

 

 

처음 찾을 때는 조금 헤멜 수 있다.

 

나 역시 여기를 한 번에 찾지 못하고 앞에서 빙글 빙글 돌고 있는 걸 친구가 구제해줬다 ㅋㅋㅋㅋ

 

뜬금없이 교직원공제회 건물에 있어서 띠용할 것 ...

 

특히나 가게가 오목하게 들어간 모양새라 더 그런 것 같다.

 

 

전체적인 내부의 느낌은 '파란색' 그 자체이다.

 

오픈된 조리 공간과 함께 구석구석 테이블이 있고, 붐비는 날 간다면 적게 느껴지겠지만 평일 여유로운 시간대에 방문하니 우리 말고 손님이 한 팀 밖에 없었다.

 

 

나는 원래 파란색을 좋아하는 지라 여기의 분위기를 너무 좋아한다.

 

너무 차갑지만은 않게 깔끔한 이 느낌 ...

 

그리고 무엇보다 공간에 공을 들인 만큼 커피도 크로플도 맛있다.

 

 

쟁반부터 포크까지 파란색이 나닌 것이 없다.

 

사진 찍기에도 딱이라서 실컷 찍어주었다.

 

 

크로플은 생지 2개와 그 위에 초코칩을 잔뜩 뿌리고, 아이스크림과 시럽을 함께 준다.

 

기본적인 크로플 느낌에 충실하면서도 여기는 초코칩 덕분에 약간의 개성을 얻는다.

 

 

바삭하게 잘 구워져 나오는 편이라 나의 수원 원탑 크로플 맛집인 다른 곳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다.

 

아까도 언급했듯 커피를 잘 못 마시는 나도 여기에서 만큼은 커피를 마실 만큼 커피도 괜찮은 곳이기 때문에 ...

 

누군가를 새롭게 데리고 간다면 여기를 갈 것 같다.

 

 

나는 주로 플랫화이트를 시켜먹는데, 똑같이 우유가 들어간 라떼와는 느낌이 다르다.

 

그리고 논 커피 메뉴는 적은 편이니 참고하시길.

 

 

사실 인계동은 술집 위주의 상권이 강력하게 형성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카페가 밀리는 느낌이 강한데

 

이렇게 괜찮은 카페가 버티고 있어 주어서 인계동에 갈 때마다 든든한 것 같다.

 

요즘 또 밥이 줄고 간식이 늘었는데 크로플 투어 한 번 가줘야 겠다.

 

분위기 ★★★★★ / 크로플 ★★★★★

 

 

PS. 오늘은 정신 차리고 포스팅을 하러 왔다. 벌써 일어난지 28시간 째 ... 이제 자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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