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 수원페이 발급방법 사용처 신카보다 유용

Freenote/Money Life|2022. 12.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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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도 긴 코시국 덕분에 알게 된 지역화폐, 잘 쓰고 있는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전에는 말로만 들었지 사실 신카에 비해 꼭 만들어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했는데 학교 앞에 살면서 훨씬 더 효율적으로 쓰고 있다.

 

 사용 초반에는 쓸 수 있는 곳이 적다는 게 아마 걸림돌이었겠지만, 지금은 기준만 충족하면 대부분의 가게가 가맹점으로 이미 가입한 상태다. 특히나 학교 앞 상권은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라 그런지 편의점과 체인점 카페까지도 대부분 수원페이를 쓸 수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보조 카드와 함께 지역화폐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하다.

 

 최근에 리워드를 줄여버려서 사실 신카랑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 어느쪽을 집중해서 사용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추석에는 50만원 한도까지 10%(최대 5만), 그 이후로는 매달 30만원 한도까지 10%(최대 3만) 리워드를 일시적으로 보전해주고 있어서 10%가 제공되는 동안은 알차게 최대한도까지 충전해서 사용하고 있다. 만약 혜택이 5-6%대로 떨어진다면 같은 효율이 나오는 신카로 다시 돌아갈 생각이다.

 

 아무튼 한 달 가계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주로 골목상권에서 소비를 하는 대학생이나, 가족들 생활비 쓰면서 카드를 나눠 혜택을 보기에도 적절하기 때문에 현재는 쓸모가 많은 상황이다.

 

 가입하는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간단하게 설명해보려고 한다.

 

 

 우선 경기지역화폐 어플을 설치해줍니다. 참고로 경기지역화폐는 따로 거주지 확인을 하지 않기 때문에 주소를 옮기지 않았더라도 발급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신 주의할 점은 재.난지원금 등 주소지와 관련이 있는 것들은 당연히 주소지와 연계되어 수령이 가능하고, 발급받을 때 설정한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 살고 있지만 직장을 안양으로 다닌다면 안양의 지역화폐 카드를 발급받아 충전해서 안양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대신 경기도 주소지를 둔 사람들에게 나오는 혜택은 나오지 않습니다. (별개의 것)

 

 

 회원가입용으로 이메일을 입력합니다. 환영 문구와 함께 앱 시작하기 버튼이 활성화되면 가입이 잘 된 것입니다.

 

 

 그렇게 이 메인 화면으로 접속하면 카드 신청 또는 등록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카드를 등록하려면 카드 등록을 진행하시면 되고, 아직 카드가 없다면 카드 신청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지역화폐를 충전해서 사용할 지역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저는 수원에서 사용할 카드이기 때문에 수원페이를 골라주었습니다. 수원이 디자인이 괜찮아서 그대로 골라주었습니다. 앞으로 나오는 지원금은 이 카드로 받아서 사용할 생각입니다.

 

 

 신청 완료시 바로 카드 번호가 발급되며 코나카드로 나옵니다. 카드를 배송받으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앱을 통해서 계좌를 연결하고, 금액을 충전하면 됩니다. 혜택 안내를 늘 잘 확인하시고 최대한도와 자신의 씀씀이에 맞춰 활용하시면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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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입 파이프라인] 오늘의집 큐레이터 알아보기

Freenote/Money Life|2022. 12.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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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취하면서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는 오늘의집에서 마치 쿠pang이 떠오르게 하는 큐레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 평소에 자주 이용해오던 유저라면 용돈 벌이로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다. 아예 사용하고 있지 않던 경우라면 아무래도 이 활동을 하자고 새로운 물건을 구매하긴 좀 그러니까, 애매할 수도 있겠다.

 

 

 예상했던대로 링크를 만들어서 구매가 발생할 시 일정 비율을 받는 방식이다. 따라서 알고 있는 대로 글을 작성하고 원하는 부분에 주소와 함께 활동의 일환임을 고지하는 문구를 넣으면 된다.

 

 

 별다른 심사 과정은 없고, 신청만 하면 바로 활동할 수 있다. 제일 기본 등급인 '이웃'의 경우 그렇고, 그보다 높은 등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심사 과정이 필요하다.

 

 

 국내 시장에서 유리한 쪽으로 우선 기준이 설정되어 있다. 활동을 하는 데에는 크게 제한이 없지만 높은 단계로 올라가는 방법은 아직 세 가지 방법 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나마 인ㅁ타 쪽이 가장 기준이 낮은 듯 싶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글과 새로 작성한 글로 한 번 활동을 해보고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오는지 지켜볼 생각이다. 아래 주소를 통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ohou.se/curator/intro

 

예쁜템들 모여사는 오늘의집

 

o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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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필수템] 꼭 필요한 원룸 제습기 추천

Freenote/Life Tips|2022. 12.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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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취를 하면서 필요성을 가장 많이 느꼈고, 자취를 오래 했던 친구들도 입을 모아 꼭 사라고 했던 필수템이 있다면 그건 바로 제습기예요. 막상 자취를 시작했을 때는 1년만 살 거고, 동향이라 햇빛도 잘 드는데 가전 씩이나 필요하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봄이 되자마자 위기를 느꼈어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자취방은 대부분 원룸이기 때문에 환기를 시키기가 어려워요. 제가 살고 있는 방도 운이 좋게 화장실에 창문이 있어서 두 창문을 열면 바람이 통하긴 하는데, 서로 방향이 안 맞으니 화장실 습기 제거도 겨우 할 정도더라고요. 그리고 방 창문은 보통 한 방향인데 남향이 아니면 해가 잘 안 들어서 쉽게 습해져요. 동향이라서 오전에 햇빛이 들지만 따뜻함도, 햇빛 건조도 잠깐 뜨겁고 말아요. 게다가 베란다가 없으니 빨래도 쉽게 마르지 않죠.

 

 이런 다양한 이유로 꼭 필요한 가전인 제습기를 자취를 오래 했던 친구 두 명에게 추천 받아서 구매해봤어요. 신기하게도 같은 브랜드 같은 모델을 꼭 집어 추천하더라고요? 위닉스 뽀송 10L를요.

 

 물론, 장마나 태풍 전인 5-6월에 구매하면 바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겠지만 그 때는 워낙 물량이 많이 빠지는 시기니까 대개 대학생들이 방을 구하는 시기인 1-2월에 미리 사둬도 빨래할 때 활용할 수 있으니 충분히 미리 살만해요.

 

 

 저도 바짝 정신을 차려서 장마 직전에 구매했어요. 오늘의 집에서 구매했고, 종종 핫딜이 뜨면 20만원 아래로도 떨어진다고 하는데 바로 필요해서 20만원 정도에 샀네요. 늘 딱 그 정도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서 그냥 적당한 가격에 잘 산 거 같아요.

 

 처음 박스를 뜯으면 보호용 스티로폼이 있고 그걸 치우면 바로 제품이 나와요. 혼자 박스를 빼기엔 좀 어려운 감이 있는데, 눕혀서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전에 직원 기숙사 살 때 자주 써 봤어서 딱 보고 사용 설명서는 굳이 읽어보지 않았어요. 눈여겨볼 구성품으로는 배수를 바로 하면서 쓸 수 있도록 끼워서 쓸 수 있는 배수 호스가 함께 들어있어요. 연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굳이 물 통을 비우는 번거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사실 방에는 그렇게 설치할 곳이 없어서 그냥 넣어뒀어요.

 

 

 높이는 보통 침대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바퀴가 네 개 달려있고, 물 통은 전면에서 당겨서 빼는 방식이에요. 습한 여름에 틀어 놓으면 하루에 2번 정도, 빨래까지 돌리면 3번까지도 물을 비우는 거 같아요. 자기 전에 물을 미리 한 번 비우면 밤새 켜져 있어요. (원룸 10L 기준)

 

 

 사용설명서 없이도 버튼 아래에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이해가 가요. 저는 쓰면서 전원 버튼만 사용해봤어요. 별다른 기능 쓰지 않고 오토에 두고 알림 뜨면 물 통만 비워주면서요.

 

 

 사용하지 않을 때 뒤쪽에 코드 정리하기 쉽게 되어있어요. 2m 정도 되어서 멀티탭에 꼽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빨래 넌 직후나 여름에 오랜만에 켰을 때 60~70%, 가동 중일 때나 봄가을에 40~50%, 겨울에 빨래 없을 땐 30%까지도 나오더라고요. 여름에 다시 켰을 때도 1시간 내외면 50%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켜기만 하면 찝찝한 기분이 해소되더라고요.

 

 특히 봄까지는 버틸만 했는데, 여름에는 없이는 못 살겠더라고요. 동향에다가 방이 좀 습한 감이 있어서요. 에어컨보다도 제습기를 켜 두고 갔냐 꺼두고 갔냐에 따라서 방에 갔을 때 기분이 달랐어요. 안 켜 뒀을 때 방에 가면 거의 물속에서 수영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사실 살 때 금액 때문에 부담스러웠는데 절대 후회는 없어요.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은 자취 필수템입니다.

 

 저는 오늘의집에서 구매했어요. 구매하실 때 추천인코드 GAT8XZTP 입력하시면 쿠폰 받을 수 있어요.

https://ozip.me/p8iZHQF?af

 

[단독특가] 위닉스 뽀송 10L 제습기 DXAC100-KWK(인기)

-30% 209,000원, 무료배송. 리뷰 4.8점, 2,17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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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최종경쟁률 및 상장일정

Freenote/Money Life|2021. 10.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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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 양일간 눈치싸움 끝에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이 완료되었다. 첫 날 밤 22시까지 받았음에도 많은 분들이 화요일 16시 직전까지 존버하다가 들어간 느낌이 강했다. 별 생각없이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만들어버린 나는 선택의 여지 없이 신금투에서 청약을 신청했다.

 

 

  전례없는 균등배정으로 모두가 90만원만 입금하는 공모주 청약이어서 새로웠다. 사실 전에 다른 청약을 할 때도 늘 최소 증거금을 넣긴 했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

한국투자증권 > 신한투자증권 > 삼성증권 > 대신증권

 

 예상대로 물량은 적은 편인데 이용자가 많았던 한투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사전에 통장을 만들어야만 청약을 할 수 있는데 물량이 많았던 대신증권이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카카오페이 예상 배정 수량

대신증권 3.24 > 삼성증권 2.82 > 신한투자증권 1.66 > 한국투자증권 1.24

 

 이럴 줄 알았더라면 조금 더 신중하게 계좌를 고르는 건데... 별 생각없이 익숙한 신투 뛰어들었다가 이렇게 되었다. 전체 평균 2.33주로 내 예상(1.n주)보다 많은 주식이 돌아가게 되었다. 사실 따지고보면 신투랑 한투는 1주 받는 사람도 많을 거라서 예상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예언이 되었다. 신투에서 청약에 참가한 나는 1주를 기본으로 받고 소수점 아래에 해당하는 물량은 추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을 수도 있다. 대신증권은 기본 3주에 소수점 아래는 랜덤배정이니 그 차이가 꽤 크다...

 

 

상장 일정 및 정보

 11월 3일 수요일, 즉 일주일 뒤에 상장 예정이다.

 1) 따블(100%) 18만원 2) 따상(130%) 23만 4천원

 

시간이 답이다

 1-2주 정도 배정 받을 예정이라 오히려 손해도 적을 것이라서 두렵지는 않다... 정말, 아주 얕은 식견으로 저번 카뱅처럼 외국인 투자자가 얼마나 들어오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급변하는 상황에서 카카오페이 같은 플랫폼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가 이번 기회에 보일 것 같다.. 저번처럼 깜빡 잠들지 말고 아침부터 목표 정해놓고 맞춰서 팔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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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카카오뱅크로 개설했던 계좌 찾는 방법

Freenote/Money Life|2021. 10.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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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카카오페이 주관사를 확인해보니 한국투자증권도 있길래 일단 만드는 것보다 있는 계좌로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에 계좌 찾기에 도전해보았다.

 

내가 왜 작년에 일하면서 한투에 분노의 전화를 했는지는 잊은 채로 ...

 

1. 한국투자증권 어플 설치

 

제일 먼저 해줄 일은 바로 앱스토어에서 '한국투자' 어플 설치하기

 

모로쇠로 일관하며 이런 저런 선택을 하다보면 아래 사진 속 메인 화면까지 올 수 있다.

 

 

만약 내가 카.뱅/토.스에서 방금 막 제휴 계좌를 만들고 왔다면 제휴사를 선택해서 계좌 등록을 마무리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처럼 계좌 등록까지 마쳤는데 생각 없이 계좌 번호를 적어두지 않고 어플을 삭제했거나 하는 모종의 이유로 계좌 정보부터 찾아야 하는 사람들은 일단 '로그인' 메뉴를 선택한다.

 

 

간편비밀번호나 페이스아이디/지문아이디 등을 선택해서 일단 정보를 등록하는 화면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한국투자인증 등록하기'를 눌러서 우리가 원하는 메뉴로 넘어갈 수 있다.

 

 

여기서 계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해서 멈칫할 수 있는데,

 

오른쪽 상단에 드디어 우리가 원하는 '계좌번호찾기'가 보인다.

 

 

계좌번호 찾기를 선택해서 나의 개인정보를 쓰고 인증하면, 그 개인정보로 가입된 계좌를 찾아주는 방식이다.

 

 

계좌번호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계좌를 어떤 경로로 가입했는지도 알려주는 것 같다.

 

주식에 별로 관심이 없던 시절 카.뱅에서 혜택을 준다길래 무작정 가입했던 기억이 난다.

 

복사를 눌러 필요하다면 메모도 해놓고, 로그인 할 때도 '붙여넣기'해서 사용하면 된다.

 

 

이제 다시 정보 확인 화면으로 돌아와서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생년월일을 입력해주면 된다.

 

비밀번호야 다들 보통 쓰는게 정해져 있으니 잘 넘어가리라 예상한다.

 

그런데 나는 비밀번호를 적어뒀음에도 로그인에 실패하는 경우의 수를 찾았다.

 

 

그 때도 똑같았는데, 비밀번호를 잘못 적어 두었는지 로그인에 5번 실패해서 계좌가 잠겨 버렸다.

 

지점에 방문해서 오류해제 후 이용해달라는데 수원에는 인계동에 있는 지점까지 가야해서 .. 이걸 풀긴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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